제이씨엔터테인먼트(제이씨)가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속편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프리스타일 매니저’의 첫 이용자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오는 29일부터 테스터 모집에 들어간다.
‘프리스타일 매니저’는 1개의 캐릭터로 경기를 진행하던 기존 ‘프리스타일’과 달리 게임 이용자가 팀 전체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개발 중이던 지난해 5월경 중국과 대만에 총 3500만 달러 규모로 선수출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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