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명동예술극장 34년만에 징을 울리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연극 명동시대’를 이끌 명동예술극장이 11일 연극인과 일반인들을 초청해 ‘연극인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오는 6월 5일 정식 개관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옛 명동국립극장 무대를 거쳐간 원로 및 중진 연극인과 신진 연극인들이 참석해 한국연극의 명동 귀환을 축하했다.

행사는 옛 방식대로 시종(始鐘), 징치기로 시작했다. 이어 ‘라트라비아타’, ‘동키호테’, ‘한네의 승천’, ‘햄릿’ 등 명동국립극장 무대에 올랐던 주요 공연사진과 함께 축하 음악이 연주됐다.

최은희, 강부자, 권성덕, 김벌래, 김정옥 등 연극계 원로들은 무대에 올라 ‘나를 취하게 한 명대사’를 낭독하며 극장에 얽힌 추억담 등을 소개했다.

원로배우 최은희씨는 “극장이 복원된 것이 꿈만 같다.”며 “다시 이 무대에 서게 된 나는 참으로 행복한 배우”라며 감격해 했다.

명동예술극장은 1975년 말 대한투자금융에 매각됐으며, 지난 94년 복원운동을 시작, 2003년 12월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가 건물을 사들여 완공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버리더니…캐나다, 중국보다 러시아 먼저 봤나
  • “한국 잠수함 선택했어야지”…‘직격탄’ 캐나다 자동차 업계
  • “영혼이라도 팔겠다”…결국 그리펜 품은 우크라, F-16 두
  • K9 자주포 ‘대수술’ 요구하는 스페인…“다 뜯어고치란 얘기
  • 한국 잠수함은 탈락시키더니…폴란드가 K2 전차 ‘사랑할 수밖
  • “학생이 거부해도 강행”…제자와 30여 차례 성관계한 美 교
  • “약 먹여 성폭행하고 영상 공유”…7개국서 ‘괴물’ 57명
  • “경찰 삼촌이 성폭행 했다”…미성년자에 5년 동안 범행, 美
  • 혐의 부인하더니 “16세 학생과 성관계” 인정…美 여교사 최
  • 중국 군함 90척에 다급해진 미국…한국에 손 내민 이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