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구글, 첫 TV광고 공개…‘크롬’ 알리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구글의 첫번째 TV광고가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된 웹 브라우저 ‘크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광고다.

그동안 자사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크롬 광고를 노출시켜 온 구글은 일반 대중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를 통해 크롬을 알리겠다는 목표로 이번 TV광고를 계획했다.

이번 TV 광고는 게임 ‘벽돌깨기’를 연상케 한다. 크롬의 로고를 본 딴 원형 나무블록이 이리저리 튕기면서 다른 블록들을 지우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표현했다. 블록들이 모두 지워지면 블록에 가려져 있던 크롬의 화면이 드러난다.

크롬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보다는 이미지를 전하는 데 주력한 내용이다.


구글 공식 블로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TV광고는 일본 구글 제작팀이 만든 것으로 처음에는 유튜브 동영상 광고 용도였으나 제작 후 TV용으로 결정됐다.

이번 TV광고의 디렉터 마이크 스티브는 “우리 브라우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동시에 TV매체가 다른 온라인 미디어 광고를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광고화면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이스라엘군이 구출한 인질 여성, ‘비키니 파티’ 열고 한 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