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남산순환로(국립극장~백범광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권리협약 20주년 기념 ‘사랑의 맨발 걷기 대회’에 참석한 이보영.
올해 15회를 맞는 ‘사랑의 맨발 걷기 대회’는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걷기대회 코스는 남산국립극장을 출발해 남사순환로를 거쳐 백범광장에 이르는 3.5km의 코스로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 약 2천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