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카트라이더2’가 등장 초읽기에 돌입했다.
게임업체 넥슨은 ‘카트라이더2’로 알려진 ‘에어라이더’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오는 6월 4일부터 실시하고 25일부터 일주일간 테스터를 모집한다.
이 게임은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으로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게임의 무대를 하늘로 옮겨 차별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작에서 인기를 모았던 ‘스피드전’, ‘아이템전’과 함께 새로운 게임 방식인 ‘체이싱전’을 선보인다.
‘체이싱전’은 공중 추격전을 바탕으로 2인 진행을 가능하도록 한다. 비행 레이싱을 즐기는 것과 동시에 공격과 방어를 취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최병량 넥슨 실장은 “쉬우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을 기다려온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