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 / 연출:박홍균, 김근홍)이 15.3%의 시청률로 상쾌하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전국기준 15.3%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7.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성 연령별로는 여자 30대에서 20%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선덕여왕’의 첫 방송 시청률은 ‘대장금’(15.2%), ‘이산’(14%), ‘주몽’(16.3%)과 비슷한 시청률로 출발해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선덕여왕’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에 대한 호평과 함께 ‘미실’ 역을 연기하는 고현정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