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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경제불황 속 매각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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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성인잡지의 대명사 ‘플레이보이’도 매각설에 올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복수의 미국 언론을 인용해 플레이보이 창간인 휴 헤프너(83)가 회사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며 영국 미디어 그룹 ‘버진 미디어’가 인수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70년대 전성기를 누린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는 당시 전체 대학생의 25%가 구독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지만 2000년대 들어 인터넷 발달과 무료 성인 콘텐츠 증가로 내리막을 걸어왔다.

결국 플레이보이는 올 1/4분기에만 137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경영난으로 인해 급여를 삭감하고 LA와 뉴욕 지역에서 25% 구조조정까지 감행했다.

기사에 따르면 아폴로 캐피탈 파트너스와 프로빈스 에쿼티 파트너스 등이 플레이보이에 관심을 보였으나 현재는 인수자로 버진 미디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보이 대변인은 “회사 차원에서 어떤 제안도 없었으며 경영권에도 아무 변동이 없다.”고 매각설을 부정했다. 그러나 “우리 모든 주주들에게 이득이 될 제안이 있다면 검토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한편 플레이보이는 적자 경영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7월호와 8월호를 묶어 격월간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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