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CEO된 서인영 “서사장? 아직 부끄러워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의류 사업에 뛰어든 가수 서인영이 ‘서사장’이란 말에 부끄러워하는 ‘초보CEO’의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은 3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 미국 의류 브랜드 ‘베이비팻’(Baby Phat)의 한국 매장 1호점을 오픈하고 가수에서 CEO로 거듭난 소감을 밝혔다.

“오픈 소식을 듣고 친구들에게서 축하 전화가 쏟아졌다.”고 말문을 연 서인영은 “친구들이 ‘이제 서사장님이라고 불러야 하느냐’ 하는데 아직은 그 말이 부끄럽다.”며 웃었다.

서인영은 “평소 수입을 통해서만 접하던 브랜드를 사업으로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부담감도 있지만 패션계를 이끄는 좋은 사장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가게에는 힐, 백, 의류 등을 비롯해 신상 아가들이 가득하다.” 며 ”자신감 있고 섹시한 여성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공백기 동안 ‘베이비 팻’의 대표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키모라 리 시몬스와 만나 이번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베이비팻은 서인영이 경영하는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옆자리에 ‘죽은 사람’이 앉았어요”…4시간 함께 비행기 탄
  • “아내가 여행 가서 가능”…6~14세 딸 강간·촬영·공유한
  • (영상) 클럽서 춤추고 돈 뿌리고…트럼프 ‘가자 홍보’에 비
  • 멀리 지구가…美 극비 우주선 X-37B 촬영한 첫 이미지 공
  • 손 잘린 시신 9구, 고속도로에서 발견…“카르텔 조직의 ‘보
  • 귀엽지가 않아…미국서 잇따라 포착된 ‘거대 금붕어’ 원인은?
  • 점령할 때는 좋았는데…결국 우크라이나에 ‘수렁’ 된 러 쿠르
  • “어떤 곳이든 30분내” 美 차세대 ICBM ‘센티넬’ 지상
  • (영상) 트럼프 다리, 왜 이래?…휜 다리로 절뚝거리는 모습
  • 우크라, 결국 트럼프에 ‘백기’…“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