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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근절”…리키 마틴, 모국에 학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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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폭력을 근절하는 길은 교육뿐!”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계 팝스타 리키 마틴이 모국에 학교를 세운다.

리키 마틴이 운영하는 사회단체인 재단 ‘리키 마틴’이 총 150만 달러(한화 약 19억원)를 들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리키 마틴은 “(푸에르토리코에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앞으로 라틴아메리카와 미국, 나아가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학교건립을 추진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사회폭력으로 시달리고 있는 ‘로이사’ 지역에 건립된다. 리키 마틴이 이 지역을 후보지로 정한 건 교육을 통해 사회폭력을 근절해보다는 취지에서다.

리키 마틴은 “푸에르토리코의 모든 사람이 밝은 면과 그늘진 면을 갖고 있는 것처럼 로이사 주민들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말했다.

어두운 면을 볼 게 아니라 긍정적인 면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리키 마틴은 “로이사 주민들의 음악적인 재능이 특별한 것 같다.”면서 “재능을 개발하지 않으면 어두운 사람이 될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재능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학교는 2700m 규모의 대지에 내년 1분기 중 착공된다. 땅은 로이사 당국이 리키 마틴의 교육사업 계획을 접하고 선뜻 무상 지원한 것이다.

현지 언론은 “학교가 건립되면 정규수업과 함께 요가나 명상 등에 대한 특별수업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비디오-무시칼레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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