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서인영 “1년 전, 일반인과 연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가수 서인영(25)이 1년 전 일반인과 교제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 서인영은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냐”는 개그맨 윤형빈의 질문에 “1년 전”이라고 답했다.

2008년은 서인영이 ‘신데렐라’ 등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 이래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시기.

이에 윤형빈이 놀라움을 표하자 서인영은 “전부터 연락은 하고 지내던 사람”이라며 “하지만 공개도 안 되고 기사화가 안 됐던 이유는 일반인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연예인이란 직업적 특성상 연애가 쉽지 않았던 점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쥬얼리 사장님 간섭이 심하셨다. 쉬는 날마다 화상 전화를 하셨고 내가 전화를 안 받으며 매니저들한테 화를 내셨다. 그런 게 습관이 돼 어렸을 때 누굴 만난다는 게 겁이 났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예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크라운제이와의 관계에 대해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은 진짜였지만 그 모습은 거기에서 다였다.”며 프로그램 설정상의 관계에 그쳤음을 강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땅 밖으로 ‘묘한 것’이 나왔다…2m 길이 ‘매머드 상아’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멸망의 징조”…‘1000년 넘은 피라미드’ 와르르 무너져,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