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아내의 유혹’ 온라인서는 아직도 유혹 중

작성 2009.06.23 00:00 ㅣ 수정 2009.06.23 10:3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지난 5월 초 막을 내린 SBS TV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게임에서 되살아났다.

일부 게임 이용자들이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소재로한 패러디물을 선보이면서 추억을 더하고 있는 것.

실제로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홈페이지는 최근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아레스의 유혹’이 소개돼 게임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4편이 공개된 이 패러디물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아이온’의 분위기에 맞춰 코믹하게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최고 조회수 7만여 건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도 좋다.

온라인게임 ‘러브비트’의 홈페이지에는 UCC(사용자제작콘텐츠) 동영상 ‘아내들의 유혹’이 있다.

총 2편인 이 동영상은 자칭 아내라고 불리는 다수의 캐릭터들이 다양한 배경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그렸다.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를 소재로한 ‘아내의 유혹’ UCC 동영상도 있다. 약 10분 분량인 이 영상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들 패러디물을 접한 게임 이용자들은 대부분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아레스의 유혹’을 감상한 한 게임 이용자는 “드라마를 생각나게 한다.”며 “다음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첫 전파를 탄 ‘아내의 유혹’은 한때 최고 시청률 40%대를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막장 논란에 휩싸였지만 다른 일일드라마와 달리 긴장감 높은 빠른 전개로 20~30대 젊은층까지 인기를 끌었다는 평이다.

사진제공 = ‘아이온’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