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8집 정규 앨범 발매 시기가 7월 1일로 연기됐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태지 8집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가 7월 1일 드디어 완성됩니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당초 6월 25일 발매한다고 밝혔지만 공지를 통해 “아울러 언론에 보도되고 투어버스 등 홍보물에 기재된 발매일에서 부득이하게 연기 됐음을 알려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총 12곡을 모두 담은 정규음반은 전곡을 새롭게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가치가 더욱 빛나는 음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라고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