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강타(본명 안칠현)의 군생활 모습이 전국에 공개된다.
오는 6일 MBC 연합채널 MBCNET을 통해 춘천MBC 프로그램 ‘신나軍’이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는 입대한지 14개월이 된 상병 안칠현이 8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굳이 힘든 수색대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 안칠현은 “연예사병으로 입대해 그 보직으로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좋지만 카메라를 떠난 후 평범하고 충실한 군생활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안칠현은 “8사단이 훈련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며 사단 내에서도 가장 교육훈련이 강한 수색대임에도 군생활에 만족과 보람을 느낀다.”며 “훈련을 받으면서 단지 20대 초반의 동료들과 비교해서 체력적으로 다소 힘들 때 처음의 각오와는 다르게 중간 중간 후회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또 “2년간의 군복무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군대에서의 경험이 다시 사회에 복귀했을 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안칠현은 “입대 전에 느꼈던 팬들의 사랑이 입대 후에도 지속되면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보이스 포맨’과 ‘어쨌든 로보캅’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윤진영도 함께 출연한다.
사진제공 = MBCNET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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