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가 ‘함께 공포체험을 하고 싶은 여자배우’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사이트 씨네21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무더운 여름, 오싹한 공포 체험을 하며 함께 더위를 날리고 싶은 여자 배우’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700명 가까운 네티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 결과 ‘불신지옥’의 남상미가 52.6%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남상미에 이어 영화 ‘차우’와 ‘10억’의 정유미가 18.6%로 2위를, 3위는 영화 ‘요가학원’의 유진이 차지했다.
한편 남상미는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영화 ‘불신지옥’에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단서를 뒤쫓는 언니 희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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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