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원조 한류스타 윤손하가 일본 도쿄에서 즐기는 ‘싱글라이프’ 를 소개했다.
배우 윤손하는 8월 1일 방송되는 올’리브 ‘잇 시티 윤손하의 도쿄공감’ 녹화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일본으로 날아가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는 윤손하의 모습을 직접 담아왔다.
일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윤손하는 ‘도쿄 싱글라이프’ 팁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도쿄 싱글족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에비스’에 있는 윤손하의 집은 화이트 톤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원룸 형태로 이뤄졌다.
한편 일본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윤손하는 밝고 활달한 성격에 일본 현지에서도 그녀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윤손하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담당PD는 “방송에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한다. 특히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에 스텝들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극찬했다.
현지 토크쇼에 출연 중인 윤손하는 “드라마는 대본이 있지만 토크쇼는 내 의견을 표현해야 해 끝없는 노력이 필요했다.”면서 “타지에서 활동하다 보니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지기 싫어하고 자존심이 센 한국인 특유의 근성’이 나도 모르게 생기더라.”고 넉살을 부렸다.
이번 ‘잇 시티 윤손하의 도쿄공감’에는 평소 윤손하와 친하게 지내온 방송인 에바도 동행해 특유의 말투와 감탄사로 재미를 더했다.
사진제공 = 올리브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