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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타계…심장마비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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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조오련 씨의 부인 이 모씨는 4일 오전 11시 30분경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의 자택 현관에서 조오련 씨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남종합병원에 따르면 조오련 씨는 구급차에서 기관지 절제술을 받았고 낮12시15분 응급실에 도착했을 당시엔 이미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었다.

의료진은 30분 간 심폐소생술을 시술했으나 조씨는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낮12시45분에 사망했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장례는 인근에 위치한 전남 해남군 국제장례식장에서 치려질 예정이며 장례 절차 및 발인일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조씨는 대한해협 횡단 30주년인 내년 8월15일경 대한해협 횡단에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제주도에 캠프를 차려놓고 준비하다가 1주일 전부터 자택에 머물러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 = 조오련 미니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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