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만화 주인공 ‘보노보노’가 3D 게임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게임업체 바른손게임즈는 ‘보노보노 온라인’의 3D 게임 캐릭터 이미지를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보노보노’를 포함해 총 5종류로 3D 렌더링 기술을 이용해 원작에 등장하는 모습 그대로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바른손게임즈는 앞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150여 종류의 캐릭터들을 게임 속에 모두 재현할 계획이다.
또 캐릭터 육성 개념과 맞춤화(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온라인게임으로서의 기본 골격을 다질 방침이다.
한편 ‘보노보노 온라인’은 애니메이션 게임이란 장르로 개발 중이며 연내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바른손게임즈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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