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장발의 의사로 변신, 미국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최근 다니엘 헤니가 주연급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쓰리 리버스(Three rivers)’의 편성이 확정 됐다.
미국 CBS 채널이 제작한 의학 드라마 ‘쓰리 리버스’는 오는 10월 4일 첫 방송을 시작,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미 전역에 방송 될 예정이다.
‘쓰리 리버스’는 장기 이식을 소재로 기증자와 수혜자의 이야기를 담은 의학드라마로 헤니는 극 중 바람둥이 이식전문의 ‘데이비드 리’ 역을 맡았다.
헤니는 드라마 캐릭터 컷에서 긴 머리를 귀 뒤로 빗어 넘기고 타이트한 수술복을 입은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드라마 ‘쓰리 리버스’에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출연한 줄리아 오몬드, 미드 ‘L워드’의 케이트 모에닉, ‘문라이트’의 알렉스 오로린 등이 출연해 헤니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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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