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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3600잔으로 만든 ‘모나리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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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커피 모자이크’로 재현됐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록 아로마 페스티벌’(The Rocks Aroma Festival)을 기념해 세로 6m, 가로 4m 크기의 대형 모나리자 모자이크가 전시됐다고 현지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작품이 보여준 가장 큰 특징은 커피와 우유로 명암을 표현한 점. 블랙커피에 우유를 섞어 색을 만든, 새로운 의미의 ‘라떼 아트’다. 8명이 총 3시간 작업 끝에 완성했으며 커피 3604잔과 우유 약 321L가 사용됐다.

행사 조직위원회 엘라인 켈리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커피의 갈색 톤으로 뭔가 표현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며 “적당한 이미지를 찾다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이미지를 재현하기로 결정했다.”고 모나리자를 표현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록 아로마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시드니에서 열리는 대형 커피 축제다. 2호주달러(약 2000원)로 세계 유명 커피들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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