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테러’로 화상 피해를 입은 김정아(가명.27.여)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6월 8일 출근하던 중, 이전 직장 관계자들이 저지른 ‘황산테러’로 오른쪽 얼굴과 어깨, 등, 가슴의 피부가 모두 녹아버리는 피해를 입었다.
가해자들은 사건 한 달 만인 지난 7월8일 체포됐으며,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한편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비영리 재단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홈페이지에서 박씨 수술비를 마련하려는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
(영상제공=함께하는 사랑밭)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