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혼’(극본 고은님 인은아ㆍ연출 김상호 강대선)이 SBS ‘태양을 삼켜라’의 수목극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혼’ 2회는 전국 시청률 12.0%(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첫 방송보다 0.5%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혼’은 이로서 9.0%를 기록한 KBS ‘파트너’를 뛰어넘고 16.9%를 기록한 SBS ‘태양을 삼켜라’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혼’ 2회에서 주인공 하나(임주은 분)는 쌍둥이 동생 두나(지연 분)의 죽음 이후 귀신을 보는 기이한 능력을 발견한다.
또 프로파일러 류(이서진 분)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연쇄살인범을 찾아내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