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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대대적인 개편…옛 명성 회복할까?

작성 2009.08.07 00:00 ㅣ 수정 2009.08.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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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가 이름만 빼고 모두 확 바뀐다.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오는 13일 방송분부터 프로그램 제목과 공개코미디라는 형식만 빼고 전면 수정된다.

‘웃찾사’가 대대적인 개편을 행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2004~2005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예능 최강자로 군림했던 ‘웃찾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것. ‘웃찾사’는 연출진을 포함한 제작진, 작가진, 출연자들, 무대까지 모두를 바꾸는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한다.

2003년 첫 방송 때 부터 사용했던 ‘웃찾사’ 로고 타이틀도 새로운 감각에 맞게 확 바뀌었다. 뿐만 아니다. 5년 전 연출을 맡았던 심성민 PD와, 대학로에서 수많은 신인들을 스타로 키워낸 개그맨 출신 제작자 박승대가 황금콤비를 이룬다.

특히 박승대는 ‘스마일매니아’라는 기획사의 사장으로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어냈으나 이번에는 ‘웃찾사’의 기획 작가로 새롭게 변신해 ‘제 2의 전성기’를 새롭게 이끌 예정.

심성민 PD와 박승대는 “‘웃찾사’는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코너들 간의 무한경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통쾌한 웃음을 주는 코너들만이 ‘웃찾사’의 브랜드를 달고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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