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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조두석 “슈퍼주니어 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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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두석(29)이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뻔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육아일기’ 코너에서 경분이 엄마 역을 맡았던 조두석은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슈퍼주니어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팀 콘셉트, 연령대 등이 맞지 않아 하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주말드라마 ‘누나’에서 송윤아의 철 없는 동생 ‘혁주’ 역을 맡은 적 있는 배우 백현(23)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시원, 김기범, 김희철 등과 ‘5인조 슈퍼주니어’가 탄생할 뻔한 비화를 소개했다.


백현은 3년 간 SM의 연습생 생활을 하다 계약에 이견이 생겨 탈퇴했다.

한편 조두석의 미니홈피에는 8일 현재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멋진 외모와 끼를 호평하는 네티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조두석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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