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를 벗은 박상민의 ‘웃자’ 뮤직비디오가 조회 100만 건을 돌파했다.
지금까지의 뮤비 형식을 타파한 UCC 뮤직비디오 ‘웃자’는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박상민이 17년 만에 선글라스를 벗고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박상민은 “날씨가 덥고 모두 힘들어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조금이라도 웃음을 선사하고 싶어 선글라스를 벗었다.”고 선글라스를 벗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웃자’를 제작한 후크필름 이진호 대표는 UCC 뮤직비디오의 성공에 대해 “이번 프로젝트는 UCC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의 모델이 되는 성공사례”라며 “향후 네티즌들에게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UCC 형태의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웃자’ 뮤직비디오에는 박상민과 같은 소속사인 팍스뮤직의 패러디가수 이재수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재수는 박상민의 첫 번째 UCC 뮤직비디오 ‘철부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웃자’ M/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