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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대성 교통사고 소식듣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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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샤우팅’ 무대에 올라 대성이 형 몫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

12일 오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샤우팅’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날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샤우팅’에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빅뱅 멤버 대성의 향후 거취를 묻기 위해 다수의 취재진이 몰렸다.

대성과 함께 ‘샤우팅’의 또 다른 주연을 맡은 빅뱅 멤버 승리는 “많은 분들이 듣고 싶어 하시니까 일단 말씀드리겠다. 대성이 형의 사고소식을 어제 리허설 도중에 듣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승리는 “대성이 형은 이 리허설을 참여하기 위해 어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다가 사고를 당했다. 처음에 소식을 접하고 너무 놀랐고 무서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도 형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 앞으로 괜찮을 거라고 얘기를 들었다.”면서 “‘샤우팅’은 작년부터 준비해서 3달 전부터 연습했다. 대성이 형이 작품에 큰 애착을 갖고 있었는데 같이 못서서 굉장히 아쉽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승리는 “그렇다고 저희 배우들이 같이 힘들어하면 대성이 형이 가장 아파할 것이다. 우리 공연은 밝고 기쁨을 전해줘야 한다. 앞으로 공연에 지장 없도록 대성이 형 몫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뮤지컬 ‘샤우팅’은 가수를 꿈꾸는 가수 지망생들의 땀과 열정을 밝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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