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배우 황수정이 내년 초 스크린을 통해 복귀한다.
황수정은 최근 어일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떠나야할 시간’(제작 강낭콩)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의 소속사에 따르면 영화 ‘떠나야할 시간’은 3명의 감독이 옴니버스 형태로 참여하는 작품으로, 다른 두 감독의 촬영이 끝난 후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황수정은 당초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알려진 것과 달리 황수정씨는 노출연기를 하지 않았다. 영화 속에서 그런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수정은 지난 5월, 또래의 사업가로 알려진 인물과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 장을 찾았다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친구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사진제공 = 올리브나인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