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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허경영 디지털싱글 ‘콜 미’로 가수데뷔

작성 2009.08.13 00:00 ㅣ 수정 2009.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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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최근 출소한 민주 공화당의 허경영 총재가 12일 서울 화곡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콜 미(Call Me)’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허경영 총재는 “정치나 경제가 많이 어려워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나는 이런때에 정치적인 것 뿐만 아니라 노래를 통해서 기쁨과 건강을 주고 싶다.”고 음반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

’콜 미(Call Me)’를 작곡한 록 밴드 ‘뷰렛’의 이교원은 “허경영씨가 가진 캐릭터가 매우 흥미로워서 출소소식을 듣자 마자 메일을 보냈다.”면서 “생각보다 더 큰 반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를 표시했다.

13일 오전 음악포털 롤송(www.lolsong.com)을 통해 공개된 허 총재의 데뷔곡 ‘콜미’ 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은 허경영 총재의 디지털 싱글 앨범 ‘콜 미(Call Me)’ 가사.

여보세요

1.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내 노랠 불러봐 넌 살도 빠지고

내 노랠 불러봐 넌 키도 커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더 예뻐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잘 생겨지고


* 아침 점심 저녁 내이름을 세 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망설이지 말고 right now


**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난 너를 원해 난 너의 전화를 원해 바로 지금

두려워하지 말고 내 이름을 불러봐


2. 신나는 일이 생길거야 즐거운 일이 생길거야

행복한 일이 생길거야 놀라운 일이 생길거야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내 노랠 불러봐 넌 살도 빠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3. 피곤해 허경영을 불러봐 긴장돼 내 눈을 바라봐

슬플 때 내 노랠 불러봐 우울해 허경영을 불러봐

걱정돼 내 눈을 바라봐 심각해 내 노랠 불러봐

심심할 때 허경영을 불러봐 아플 때 내 눈을 바라봐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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