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파트너’, 스토리 반전에 시청률도 반등 ‘뒷심’

작성 2009.08.13 00:00 ㅣ 수정 2009.08.13 10:0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종영을 앞둔 ‘파트너’가 반전의 묘미를 살리며 마지막 시청률 반전을 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파트너’에서는 변호사 이태조(이동욱 분)가 살인혐의로 체포되는 반전을 연출했다.

수년간 강물에 유해물질을 흘려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한 대기업 진성이 자신들의 뒤를 캐는 이태조와 강은호(김현주 분)를 막기 위해 이태조에게 살인혐의를 씌운 것.

이태조 강은호를 비롯한 로펌 이김이 거대기업 진성과 거대 로펌 해윤을 상대로 한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자 시청률도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파트너’는 전국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주 ‘파트너’가 첫 전파를 탄 MBC ‘혼’에도 뒤지며 동시간대 최하위로 밀려 종영을 앞두고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던 상황이라 의미가 있다.

반면 첫 방송에서 11%, 2회에서 10.6%의 시청률을 보였던 ‘혼’은 이보다 더 떨어진 10.1%를 기록하며 수목극 꼴찌로 전락했다.

SBS ‘태양을 삼켜라’는 16.7%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사진제공 = KBS 2TV ‘파트너’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