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1ㆍ본명 권지용)이 패션지 커버모델이 됐다.
패션지 ‘나일론’의 1주년 창간 기념호 표지에 단독 모델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선보였다.
‘나일론’의 구정란 편집장은 “지드래곤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타일 아이콘이다. 그런 점이 신개념 패션지를 표방한 나일론과 잘 맞았다.”고 지드래곤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의 생일인 8월 18일 발행되는 ‘나일론’ 9월호는 12페이지에 달하는 지드래곤의 특별화보와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 나일론 미디어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