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가티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페블비치 자동차축제에 첫선을 보인 이 슈퍼카의 이름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상 블루’(Veyron Grand Sport Sang Bleu).
차체는 기존 베이론의 오픈 탑 모델인 그랜드 스포츠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상 블루’라는 이름에 걸맞게 블루 카본 섬유와 알루미늄 투톤으로 멋을 낸 외관이 독특하다. 실내에는 부가티 최초로 가우초(Gaucho) 가죽을 사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엔진은 기존 베이론과 동일한 1001마력의 W16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7초, 최고속도는 407km/h에 달한다.
부가티는 한정 생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차의 베이스 모델인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는 20대 만이 생산되며, 가격은 약 24억 원(140만 유로)에 이른다. 1대 만 생산되는 상 블루의 경우 희소성을 고려해 더욱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자동차 통신원 정치연 chiyeo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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