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차기 온라인게임 ‘길드워2’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게임즈컴에서 ‘길드워2’의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길드워2’는 PvP(이용자간 대결) 중심이었던 전작과 달리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스타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지역 자회사인 아레나넷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출시는 오는 2011년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작인 ‘길드워’는 2005년 출시돼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성공을 거뒀다. 전세계 판매량은 600만장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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