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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울린 ‘슈퍼스타K’ 시청률 5.68% ‘대박’

작성 2009.08.23 00:00 ㅣ 수정 2009.08.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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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 K’가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시청률 대박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의 시청률이 5.68%로 집계됐다.

더욱이 21일 방송된 ‘슈퍼스타K’ 5회분에서 그룹 미션 중 시각 장애우 김국환 씨가 속해있는 여인천하 팀은 ‘심장이 없어’를 불러 심사위원 이효리와 양현석에게 감동의 눈물을 선사했다.


Mnet 관계자는 “올해 초 ‘슈퍼스타K’ 기획 당시 일각에서는 케이블TV이기 때문에 전 국민적인 성원을 얻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지난 1회부터 지금까지 케이블 프로그램으로서는 기록적인 시청률 상승 곡선을 이어가며 국민적인 성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 K’는 기존의 10대 아이돌 가수 위주의 오디션에서 벗어나 연령, 지역, 계층의 차별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대 국민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사진 = Mnet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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