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비디오게임기 ‘Xbox 360’ 엘리트 콘솔의 가격을 오는 9월 10일부터 낮춰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Xbox 360’ 엘리트 콘솔은 기존 48만 8천원에서 6만 9천원이 인하된 41만 9천원에 판매된다.
회사 측은 이번 가격 인하와 함께 트위터와 페이스 북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
‘Xbox 360’ 엘리트 콘솔은 마이크로소프트 거치형 비디오게임의 최상위 모델로서 120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최고 1080p의 고화질 화면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가격 인하는 ‘플레이스테이션3’에 이은 것으로 일각에서는 경기침체 속에 비디오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하고 있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이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임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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