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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야동 보며 안무 연습? 억울해”

작성 2009.08.28 00:00 ㅣ 수정 2009.08.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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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섹시해서 문제? 브아걸 가인이 자신들의 안무와 관련한 황당했던 기사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가인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야동을 보고 안무를 연습했다는 기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가인은 “한 인터뷰에서 팬들이 보내준 야한 동영상 CD를 봤다고 말했는데 다음날 기사에 ‘브아걸 섹시댄스의 힘은 야동!’이라는 기사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실은 퀄리티가 높은 ‘나인 하프 위크’ 같은 영화의 베드신만 골라봤다.”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진표 감독의 신작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가인은 전도유망한 피겨선수였으나 부상으로 불구가 된 소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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