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팝 댄스 그룹 에프엑스f(x)가 설리, 엠버, 크리스탈, 루나에 이어 마지막으로 멤버 빅토리아를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2007년 중국 북경에서 캐스팅됐으며, 중국의 대표 무용전문학교인 북경무도학교에서 무용을 전공, 뛰어난 춤 실력을 지닌 에프엑스의 리더.
특히 빅토리아는 강타의 ‘어느 날 가슴이 말했다’, 슈퍼주니어-M ‘U’,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등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물론, 가수 비와 함께 촬영한 중국 삼성 애니콜CF ‘애니드림’, 배우 이준기와 호흡을 맞춘 ‘스프리스’, ‘스마트’, 중국 삼성 LCD TV 등 한국과 중국에서 CF모델로도 활약해왔다.
더불어 CF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만큼, 에프엑스의 멤버로 공개된 후 한국은 물론은 중국에서도 빅토리아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