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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래퍼 B.I “지드래곤 닮고 싶어”…다정하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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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래퍼 B.I(본명 김한빈, 13)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B.I는 지난달 30일 오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지드래곤 형이랑 함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지드래곤과 다정하게 ‘V’자를 그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B.I는 MC몽의 ‘인디언 보이’ 무대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로 나이답지 않은 파워풀한 랩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꼬마 래퍼.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B.I는 지드래곤은 물론, 타이거JK, MC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13세 때 처음 음악생활을 시작한 지드래곤을 연상케 해 MC몽은 B.I를 두고 “‘제2의 지드래곤’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B.I는 “몽이 형처럼 살고 싶고, 모습은 지드래곤을 닮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 둘의 만남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B.I는 MC몽의 신곡 ‘인디언 보이’ 무대에서 객원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B.I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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