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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원수 카다피, 디자인한 ‘미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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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의 작품이라고 소개된 프로토타입 자동차가 전격적으로 공개돼 화제다. 리비아 당국은 “(디자인이)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상징한다.”고 주장했다.

’더 로켓’으로 명명된 프로토타입은 지난달 31일 트리폴리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발표됐다. 리비아는 무아마르 카다피의 군사혁명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다.

외신을 통해 공개된 리비아의 프로토타입 자동차는 모두 2대로 마치 파워보트 같이 날렵한 외형을 갖고 있다. 리비아 당국은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엔진보트의 형태를 가진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프로토타입은 리비아 자본과 이탈리아 기술이 만나 탄생했지만 디자인은 무아마르 카다피의 작품이라는 게 리비아 당국의 설명이다. 리비아 당국은 “이탈리아 제작팀이 카다피 의장의 비전에 따라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만들어낸 자동차”라고 밝혔다.

제작에 참여한 이탈리아 관계자는 “프로토타입의 제작에 약 200만 유로가 들었다.”며 “리비아 당국이 대량 생산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토타입은 길이 5.5m, 폭 1.87m 크기로 230마력 엔진을 얹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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