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의 남편 김모 씨가 남편으로서 받게 될 재산 상속 문제 일체를 장진영 부모님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故 장진영의 혼인사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진영과 김 모씨는 지난 7월 2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달 28일 성북구청에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 부부가 됐다.
장진영과 김 모씨의 혼인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소속사 측은 이어 “김 씨가 상속문제는 장진영 부모님께 일체 위임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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