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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사용 비행기 티켓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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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사용한 비행기 티켓이 우리 돈으로 약 60만원에 팔렸다.

뉴질랜드 경매 사이트 ‘트레이드미’(trademe.co.nz)에 힐튼의 티켓을 등록한 네티즌 ‘필립’(Philip)은 “지난달 12일 피지행 비행기에서 발견한 것”이라고 매물 정보에 설명했다.

그는 “나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섹스심벌이 앉은 자리에 앉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필립의 글에 따르면 티켓은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잡지에 끼워져 있었다. 동명이인일 가능성을 우려해 조사해 본 결과 티켓에 표시된 날짜에 힐튼은 피지행 비행기를 탔던 것으로 확인됐다.

티켓을 발견해 경매에 부친 필립은 “그저 티켓일 뿐 힐튼의 흔적이 남아있지는 않다.”고 썼지만 입찰 경쟁은 치열했다. 지난달 31일에 경매가 종료될 때는 710뉴질랜드달러(약60만원)까지 치솟았다.

한편 필립은 힐튼의 티켓을 판 수입 전부를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사진=trademe.co.nz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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