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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스타일’에 수석 디자이너로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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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SBS 주말 특별기획 ‘스타일’(극본 문지영·연출 오종록)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4일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이 ‘스타일’에 천재 패션 디자이너 ‘앨리 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이 극중 맡은 배역인 ‘앨리 서’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지녀 의상학과를 조기 수석 졸업한 후 명품 브랜드 루앙 인턴 디자이너로 전격 발탁된 패션계의 블루칩이다. 또한 거침 없는 언변과 개성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서인영의 평소 캐릭터와 부합된다는 평이다.

서인영은 “평소 좋아하는 배우 분들이 나오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스타일을 즐겨봤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기억에 남는 촬영이 될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모든 분들이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부담을 덜고 연기할 수 있었다.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쥬얼리 6집 타이틀곡 ‘버라이어티’(Vari2ty)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인영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에서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집중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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