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온미디어에서는 안타깝게 짧은 생을 마감한 배우 故 장진영을 그리는 추모 스페셜 ‘Good bye, Style Muse 장진영’을 특별 제작, 방송한다.
약 30분 분량의 이 스페셜 프로그램은 오늘 (5일)낮 12시 30분 첫 방송된 후, 같은 날 오후 8시, 6일 오전 1시 재방송 된다. 이번 추모 스페셜은 고인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온스타일이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긴급 기획, 제작한 것.
故 장진영은 2004년 온스타일 개국 모델로서 당시 젊은 여성들에게 당당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었다.
광고 속에서 장진영은 귀여운 소녀로, 섹시한 여인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하며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온스타일 관계자는 “고인은 온스타일의 시작을 함께한 모델로, 온스타일과는 각별한 인연과 의미를 가진 배우”라며 “안타깝게 짧은 생을 마친 고인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추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Good bye, Style Muse 장진영’에서는 고인의 영화와 광고 속 모습은 물론 유쾌하고 솔직했던 생전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감상 할 수 있다.
사진 = 온스타일,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