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해리 포터’ 래드클리프·왓슨, 기네스북 올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화 ‘해리 포터’의 주인공인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이 세계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이들은 곧 출간될 ‘기네스 세계기록 2010’ 에디션 중 ‘최고 흥행 배우’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네스 측은 박스오피스의 흥행 수익을 기초로 해 ‘해리 포터’의 두 배우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해리 포터’는 2001년 개봉한 이래로 현재까지 편당 평균 5800만 달러(약 7170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기네스 협회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래드클리프를 ‘지난 10년 간 최고 흥행 배우’로 선정했다.

특히 그는 얼마 전 재산이 3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명예 뿐 아니라 부까지 축적한 명실 공히 최고의 배우가 됐다.

래드클리프에 비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엠마 왓슨은 ‘평균 박스오피스 수익이 가장 높은 여배우’로 꼽혔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의 편 당 평균 수익금은 7억 5300만 달러(약 9140억 원)에 달해 래드클리프보다 높은 기록을 냈다.

이밖에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배우로는 안젤리나 졸리가,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배우로는 조니 뎁이 꼽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돈을 많이 번 아역스타로는 17세의 마일리 사이러스(Destiny Hope Cyrus)가 올랐다. 그녀는 지난 1년 간 발매한 음반과 출연한 드라마, 콘서트 등으로 총 2500만 달러(330억 원)의 수익을 냈다.

한편 ‘기네스 세계기록 2010’은 17일 발간된다.

사진=기네스 세계기록 2010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거대한 고래상어 기절시켜 간 만 ‘쏙’…범고래의 특별 사냥법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지구의 물, 어디서 왔나…NASA, ‘이 혜성’이 가져왔다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