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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거듭난 온라인게임 ‘워로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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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워로드’가 영화로 거듭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네오위즈는 청소년을 위한 게임창작 워크숍 ‘게임으로 영화찍자!’ 작품 상영 발표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실제 상업 영화 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대안적 게임문화 생산을 위한 ‘머시니마’가 그 배경이다.

‘머시니마’는 머신과 영화 등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기존 게임엔진을 이용해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를 의미한다.

이에 상록보육원은 지난달 6일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동안 네오위즈게임즈의 온라인게임 ‘워로드’를 소재로한 영화 제작에 나섰다.

이번 영화 제작은 게임의 세계관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콘티 등을 작성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촬영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총 11명의 보육원 학생들이 참가해 각자 감독, 촬영감독, 시나리오, 배우 등의 역할을 맡았으며 2편의 작품(피에로의 눈물, 천하제일무도회)을 완성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이미 외국에서는 게임으로 영화를 찍는 머시니마가 하나의 예술장르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강점인 온라인게임을 활용해 영화를 찍는 이번 작업이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게임을 소재로한 창의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게임으로 영화찍자! 워로드’는 2차 워크숍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 ‘피에로의 눈물’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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