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한국 여배우로서는 유일하게 마리끌레르 창간 200호 특집 화보의 모델이 됐다.
임수정은 창간 200호를 기념해 발간된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가장 마리끌레르와 닮은 아름다운 여배우’로 선정되며 카메라 앞에 서는 기쁨을 누렸다.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 관계자는 임수정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답게 자신만의 아우라와 아름다움을 표출하며 우아한 모습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임수정은 오는 10월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푸켓’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영화 ‘전우치’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전우치’에서 임수정은 가냘픈 외모 속에 감춰진 도발적 매력을 가진 여인으로 변신, 강동원과 러브라인을 선보이게 된다.
사진 = 마리끌레르 10월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