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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대통령’보다 첫 ‘코미디’가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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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대통령’으로 분한 배우 장동건이 최초의 대통령 연기와 처음 도전하는 코미디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제작 소란플레이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동건은 “이번 영화는 온통 처음인 것 뿐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장진 감독과 이순재가 입을 모아 기가 막히게 잘생긴 배우라고 칭찬한 장동건은 극중 헌정 사상 최연소 싱글 대통령 차지욱을 연기한다. 젊은 미남 대통령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한 장동건은 영화 안팎의 모든 여성들에게 ‘갖고 싶은 대통령’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4년의 공백을 깨고 스크린으로 돌아온 장동건은 “대통령이라는 막중한 직업을 연기하는 것보다 처음 도전하는 코미디 연기가 더 걱정스러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진 감독의 마법 같은 연출력에 따라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장동건은 모든 배우들이 행복하게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10월 8일 개막하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청와대에서 벌어지는 대통령 3인의 속사정을 담은 휴먼 코미디 영화다.

장동건을 비롯, 로또에 당첨된 대통령 이순재, 여성대통령 고두심 등 개성 넘치는 대한민국 지도자들과 한채영, 임하룡 등 명품 조연들은 10월을 ‘웃음의 달’로 만들 예정이다. 또 ‘장진의 사람들’로 불리는 배우 박해일, 공형진, 류승룡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관객을 사로잡는다.

장진 감독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대통령이라는 무거운 소재마저 부드럽게 융화시킨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내달 22일 영화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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