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리한나(21)와 저스틴 팀버레이크(28)의 열애설이 현지 가십 매체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MTV가 전했다.
이들은 현재 리한나의 새 앨범 작업 차 뉴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 와중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먼저 추파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커플이 겪고 있는 앞뒤 상황을 볼 때 이 같은 풍문이 믿을 만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MTV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배우 제시카 비엘과 뜨거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리한나 쪽도 개운한 형편은 아니다. 이전 남자 친구 크리스 브라운에게 구타를 당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그녀는 최근까지도 ‘새 남자 설’과 ‘재결합설’에 휘말리는 등 오락가락하는 핑크빛 루머로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와 관련, 리한나 측 관계자는 “지난 몇 주째 둘이 사귀고 있다. 저스틴이 리한나에게 푹 빠진 상태로 그가 제시카 비엘을 내팽개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뉴욕데일리뉴스 가십란의 한 기사를 언급 “음악을 함께 만들고 있는 남녀 팝스타가 은밀한 랩 댄스를 나눴다는데, 기사 속에 익명 처리된 주인공이 바로 이들 두 사람”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