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의 정사신과 자살 장면이 담긴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개봉을 앞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소지가 되는 부분은 장자연이 극중 성형외과 의사역인 조동혁과 침대와 자동차에서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삭제 없이 개봉한다는 것.
‘펜트하우스 코끼리’측은 장자연이 맡은 역할의 비중을 감안해 정사신과 자살 장면을 편집하지 않은 채 상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에서 장자연은 배우지망생으로 등장하며, 자살을 선택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장혁, 조동혁, 이민정, 이상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예고편만으로도 18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으며 은밀한 관계에 빠진 남자들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