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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불쾌 “소니ATV에 잘봐달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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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소속 가수들이 무더기로 표절논란 구설수에 오른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

양현석 대표는 24일 오후 12시 30분 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ATV뮤직퍼블리싱(이하 소니ATV) 측으로 부터 ‘저작권 무단 이용 통지서’를 받게 된 것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니ATV 측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버터플라이’(Butterfly), 빅뱅의 일본 발매곡 ‘위드 유’(With U),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등에 대해 표절 문제를 제기했다. 경고장을 발송한 소니 ATV 측은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양현석 대표는 “지난 몇 달간 YG와 관련된 오해와 소문들에 일일이 반응하고 해명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판단돼 말을 아껴온 것이 사실이지만 YG의 오랜 침묵이 팬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어버린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양현석 대표는 지드래곤, 2NE1, 빅뱅 등이 표절이 아닌 이유를 조목 조목 적어 적극 옹호했으며, YG의 표절 시비가 ‘시사매거진 2580’을 통해 방송된 것에 대해서도 거듭 불쾌감을 표했다.

또한 소니 ATV 측에게 “논란이 일어난 후, 소니 ATV에게 잘 봐달라는 부탁이나 협의를 요청한 적이 없다. 부디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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