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부상을 입은 이하늘과 마리오를 대신해 ‘천하무적 야구단’의 도우미로 나섰다.
28일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전라북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도원정기 3차전에 선수로 나선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멤버들은 사회인 야구팀 버팔로와 경기를 치르는 도중 마리오와 이하늘이 연이어 부상을 당해 더 이상 교체선수가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
김성수는 오지호, 조현우 등과 함께 연예인 최강 야구팀인 알바트로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어 멤버들의 부상으로 침체된 ‘천하무적 야구단’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하늘과 마리오는 경기에만 뛰지 않을 뿐 이날 녹화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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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