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가 MBC 한가위 특집 ‘달콤한 걸’(연출 제영재)에 깜짝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원더걸스는 국내 여성 아이돌그룹이 총 출동하는 추석 특집방송 ‘달콤한 걸’에 영상을 보내 오랜만에 동료들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원더걸스는 “힘 하면 원더걸스인데 왜 힘 센 아이돌을 뽑는 자리에 우리만 빼 놓은 거냐. 빨리 비행기표를 달라.”며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아쉬움과 서운함을 표현했다.
또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 중 가장 힘이 센 아이돌은 누가 될 것인지를 묻자 원더걸스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더걸스의 반가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MBC 한가위특집 서바이벌 프로그램 ‘달콤한 걸’은 온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